다리에 쥐나는 이유, 쥐가 자주 나면 심장이 위험한 이유는?

다리에 쥐나는 이유, 갑자기 다리에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다리에 쥐가 났다’라고 표현합니다. 다리에 쥐가 나면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는데요. 

이러한 근육경련은 무리한 운동을 했을 때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주로 앉아서 오래 생활하는 분들이나 골반 및 척추에 문제가 있을 때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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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와 해결방법,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리에 쥐나는 이유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다리 근육 경련이라고 합니다.

주로 경련은 허벅지나 종아리에서 발생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격한 운동을 하여 근육에 무리를 줬거나, 수분 부족, 혈액순환 장애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영양분 부족

영양소 불균형으로 근육경련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액과 근육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칼슘과 마그네슘, 전해질 등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부족해지면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해 근육경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근육이 일정 수준으로 이완 및 수축을 하면 그것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러한 기능이 영양분 부족으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네랄, 수분 부족

여름철 땀을 과도하게 흘리게 되면 수분과 미네랄이 몸 밖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미네랄이 과도하게 배출되면 신경 전달을 방해하게 됩니다. 

근육경련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수분섭취와 과도한 카페인 섭취를 피하는 등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또한, 영양 보충을 위해 브로콜리나 시금치, 멸치와 같은 식품을 섭취해주세요

근육경련, 근육피로

다리 근육을 많이 쓴 경우 다리에 쥐가날 수 있습니다. 

근육에 피로물질이 쌓이면서 근육세포를 엉키게 만들어 쥐가 나는 것인데요. 이런 현상이 자주발생한다면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반대로 평소 많은 시간을 앉아 있는 경우 유연성이 감소해 다리에 쥐가 날수도 있습니다.

혈액순환 장애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근섬유에 충분한 영양 공급이 되지 않으면서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꽉 조이는 바지, 스타킹, 레깅스 등은 혈관을 압박하고 근육의 이완, 수축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와 같은 혈관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경우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해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

허리 문제로 인해 다리에 쥐가 날 수도 있습니다.

무리하게 운동을 하지 않았고, 중장년층이신데 다리에 쥐가 나고 걷기 힘들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근을 압박해 다리 쪽 근력을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주로 걸을 때 쥐가 나고 엉치뼈 및 종아리에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타 원인들

그 외에 하지 정맥류로 인해 하지정맥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쥐가 날 수 있고, 임산부, 비만, 노화, 운동 부족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잘 때 쥐가 잘 나는 이유

수면 중 다리에 쥐가 많이 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야간 국소성 근육 경련은 주로 50대 이상 장년층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 중 60%가 이런 야간 근육 경련을 경험하였다고 합니다.

잘 때 쥐가 잘 나는 이유는 밤에는 활동량이 줄고 수면 중에는 움직이지 않다 보니 혈액 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아 다리에 쥐가 나는 것입니다.

또한, 누워서 잘 때는 발이 발바닥 방향으로 굴곡되어 종아리 근육이 짧아진 상태가 됩니다. 근육에는 근방추세포가 존재하여 근육 길이를 모니터링해 뇌에 전달합니다. 하지만 수면 중에는 뇌에 신호를 전달해도 뇌가 근육을 제 때 이완시키지 못해 근육경련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리 쥐 자주나면 심장이 위험하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면 심장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잠을 잘 때는 심장이 약하게 뛰게 되는데, 다리에 쥐가 나면 심장이 산소를 다리 쪽에 공급하려고 빨리 뛰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게 되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심장에 좋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가 많은 것입니다.

 

쥐났을 때 해결방법

다리에 쥐가 났을 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빨리 통증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종아리에 쥐가 났을 때는 발을 세워 발끝을 몸 쪽으로 당겨주면서 종아리근육을 늘려주면 보통 쉽게 풀리게 됩니다.

평소 쥐났을 때 급처방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면 고통스럽고 당황하게 됩니다.

종아리에 쥐나 났을 때 평평한 곳에 앉아서 무릎을 쭉 핀 상태로 발을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종아리 근육을 이완시켜줍니다. 이 후 통증이 줄어들면 종아리를 눌러 수축한 근육을 풀어주세요

 

수영하다가 쥐가 났을 때

수영 중 물에서 쥐가 났을 때는 침착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물속에서 쥐가 났을 때는 바닥에 발이 닿지 않는다면 몸을 둥글게 오므려 물 위로 떠야 합니다. 그 다음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물속에 얼굴을 넣고 쥐가 난 쪽의 엄지발가락을 앞으로 꺾어 잡아당겨주세요.

이러한 동작을 다리의 쥐가 풀리고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 주세요

 

등산 중에 쥐가 났을 때

등산 중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났을 때는 쥐가 난 발의 신발끈을 풀고 앉아서 다리를 곧게 뻗어주세요. 그 상태에서 상체를 굽혀 다섯 발가락을 손으로 쥐고 몸 쪽으로 최대한 당겨줘 근육을 늘려주세요.

그리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옷이 젖었다면 갈아입고 쥐가 난 부분을 마사지해주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세요.

 

다리 쥐 예방법

다리 근육 풀어주기

낮에 다리 근육 사용량이 많았다면, 자기 전 근육의 피로도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잠을 잘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곳에 위치시키면 수면 중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리 밑에 베개를 받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체중관리

비만은 체중으로 다리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적절한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체중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

햄스트링, 종아리, 아킬레스건을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세요.

한 연구에 따르면 자기 전에 햄스트링과 종아리를 스트레칭한 사람들의 근육 경련 빈도가 매우 낮았다고 합니다.

수분섭취

앞서 알아본 것처럼 체내 미네랄과 수분부족으로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근육경련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수분섭취와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소 섭취

칼륨, 칼슘, 마그네슘,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D, B 등이 포함된 균형된 식단을 드시며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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